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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in Corea  
 
저음가수의 대명사, 배호
 
 
  어렸을 적 나는 배호의 노래를 참 많이 들었다.  
  특히 '돌아가는 삼각지'라는 노래는  
  채 세상을 알기도 전에  
  나의 가슴 속에 깊숙히 자리하게 되었다.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이런 대목에 와선  
  철부지 어린 시절이었건만  
  뭔가 찡한 것이  
  나의 가슴을 적시곤 하던  
  그런 노래였다.  
  그리고  
  그런 노래를 부른 가수도  
  분명 비련의 주인공이리라  
  나의 마음 속에 뚜렷이 각인되어져 있어왔다.  
  그런데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 방영한  
  그 가수에 대한 영상을 본 것이  
  지금까지 나의 뇌리에 맴돌던 그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그랬다.  
  생긴 모습도 모습이었지만  
  몸을 뒤틀며 소리를 휘감아올리는 그 자태는  
  그야말로 용틀임 그 자체였다.  
  가히 해학적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 그의 모습에서  
  느닷없이 엔터테이너 '신동엽'이 문득 떠올랐다.  
  그렇게 비련의 주인공으로 나의 기억에서 맴돌던 그가  
  너무나 유머러스한 '신동엽'의 모습으로 각인되는  
  그 순간  
   
  너무나  
  기발한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배호
=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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