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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많은 나라들이 서로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던 시대의 이야기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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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신발을 지키는 일을 하던 보잘 것 없는 병사가 있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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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일반
병사들에겐 맨발이나 짚신이 고작이었고, 장군만이 튼튼한 가죽신 신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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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수 있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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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세상을 뒤덮고
칼날 같은 바람이 몰아치던 겨울날, 장군은 참모들과 막사에 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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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하였니다. 장군이
회의를 마치고 나와 신발을 신어보니 신발에서 따뜻한 온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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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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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놈이 감히 이 신발을 신고 있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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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은 자신의 신발을
지키던 그 병사를 의심하여 호통쳤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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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병사는 장군
앞에 무릎을 꿇으며 이렇게 말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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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저를 믿지 못하시면 이 자리에서 당장 목을 쳐도 좋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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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제가 맡은 일 하나만큼은 세계제일로 하기 위해 장군님의 신발을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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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고 있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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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장군은
감동하여 그 병사를 신임하기 시작했고, 훗날 이 병사는 천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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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하는 주인공이 되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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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네트워크(베스트북-김칠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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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사소한 오해로 서로
불신과 갈등으로 점철될 수도 있을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진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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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보여졌을 때 진실로 신뢰가 구축되고,
또한 성공에 대한 발판도 마련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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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렇게 되려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줄 수
있는 성공의 언저리에 늘 맴돌아야 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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