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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DunSan(대둔산)  
가파른 도로를 따라 고개마루에 오르자 전면에 펼쳐진 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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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DaeDunSan)
   잔뜩 찌푸린 날씨였다. 정상부에 오르자 더욱 더 을씨년스러워지는가 싶더니 이내 자욱한 안개와 함께 허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어둑한 기운과 함께 주위는 온통 회색빛으로 변해버렸고, 덜컹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자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약간의 두려움과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색광경, 앙상한 가지에 희뿌연 눈이 소복히 쌓이고 있었고 그 너머로 우뚝 솟은 바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지만 한층 짧아진 시야권에 신비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그렇게 미끌미끌한 계단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오르자니 중간 어디선가 '하산'하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름 산을 좋아하는 본인도 가파르게 펼쳐진 정상부를 올려다보니 약간의 두려움이 일었던 터에 일행들의 마음은 더욱 그러하였으리라. 그래도 안전이 가장 우선인지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산을 내려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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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DaeDun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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